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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이번 2010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당당하고 세련된 현대자동차’를 주제로 ▲친환경 전시관(블루 드라이브 존) ▲고급차 전시관(프리미엄 존) ▲승용/RV 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운영하며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친환경 전시관인 ‘블루 드라이브 존’에서는 ix-Metro(아이엑스 메트로, HND-5), Nuvis(누비스, HCD-11), i10 EV(i10 전기차),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완성차를 전시하는 한편,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전시해 친환경 신기술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고급차 전시관인 ‘프리미엄 존’ 에서는 에쿠스, 에쿠스 리무진,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등 현대차를 대표하는 4종의 차량을 전시하며, 전세계적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현대차의 품질 기술력을 선보였다.

‘승용/RV관’에서는 신형 「아반떼」를 비롯해 국내 시판중인 쏘나타, 그랜저, i30, 싼타페 등 다양한 양산 차종과 더불어 ‘투싼ix 비비안 탐 디자인 랩핑카’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는 별도의 ‘월드컵 존’을 마련하고 제네시스 쿠페 레이싱카, 투싼ix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카와 함께 대형 굿윌볼(Goodwill Ball)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굿윌볼 응원글 적기, 핸드폰 응원 메시지 전송, 핸드폰 온라인 게임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태극전사와 함께 16강 가자!!’ 및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토너먼트식 테이블 축구 경기를 실시하고 상위 입상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현대자동차컵 미니 월드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사전 월드컵 붐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사진 / 박환용 기자 (MegaAuto)
편집 / 김정균 기자 (MegaAu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