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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2010 포뮬러원 바르셀로나 그랑프리 프리뷰


포뮬러 원(F1) 공식타이어 업체인 브리지스톤이 포뮬러원 5번째 라운드를 위해 유럽으로 향했다. 브리지스톤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스페인 그랑프리에 하드, 소프트 컴파운드 포텐자 타이어를 공급한다.

4.66km의 스페인 카탈루냐(Catalunya) 서킷은 한 개의 긴 직선도로와 다양한 코너 들이 조합을 이루고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타이어에 강한 부담을 주며 특히 왼쪽 프론트 타이어에 이 영향이 집중 된다.

어떤 서킷이든 직선도로의 낮은 드래그(low drag)와 코너링시 발생하는 다운포스(downforce)의 최적의 조합을 찾는 일을 어렵다. 바르셀로나는 굴곡도로 많아 주행시 코너에 큰 초점이 맞춰지며, 이때 발생하는 높은 속도는 타이어에 강한 힘을 가하게 된다.


포뮬러원 머신, 바르셀로나에서 업그레이드 되다
하마시마 히로히데(Hamashima Hirohide), 브리지스톤 모터스포츠 타이어 개발본부장:
“카탈루냐(Catalunya)서킷은 자동차 전체 밸런스를 알 수 있는 좋은 지표(good indicator)이다. 이곳에서 제성능을 발휘하는 자동차는 어떤 트랙에서든 뛰어난 성능을 보여줄 것이다. 스페인 날씨는 지난 2월 파이널 프리 시즌 테스트(the final pre-season test)를 위해 바르셀로나를 방문했을 때 보다 더 따뜻할 것이다.

따뜻해진 기온은 엔진 파워(engine power), 공기역학(aerodynamics), 타이어 그립 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경기 전에 이 부분을 반드시 고려해야만 한다. 유럽 레이스에서는 메이저 자동차가 이전에 비해 업그레이드 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바르셀로나 그랑프리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유럽에서 열리는 F1 레이스이다.

이미 자동차의 많은 부분이 발달되었다. 시즌 전에 이곳에 왔을 때와 현재 무엇이 달라졌는지 그 차이점을 발견하는 것 또한 재미있는 관전포인트가 될 것 이다. 카탈루냐 서킷 트랙 표면은 마모(abrasion)와 표면조도(roughness)면에서 중간 범위에 위치해 있어, 브리지스톤은 하드와 소프트 컴파운드 포텐자 타이어를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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