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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태국 재생 타이어 재료 공장 준공


세계 1위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www.bridgestone.com)의 태국 소재 자회사인 브리지스톤 밴닥 제조 공장(Bridgestone Bandag Manufacturing Thailand, BBMT)이 10월 28일 태국 촌부리 지방에 위치한 최신 제조 공장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을 가졌다. 이 공장에서는 타이어 재생 공정의 핵심 구성 요소인 프리큐어 트레드(Precure Tread)*를 생산하게 된다.

브리지스톤은 전세계 재생타이어 및 솔루션 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공장은 성장하고 있는 재생 타이어 시장인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프리큐어 트레드를 공급할 예정이며, 2013년 말까지 일일 생산 능력은 약 30톤 정도로 추정된다. 브리지스톤은 지난 2007년 설립한 미국 기반의 재생 타이어 회사인 밴닥 설립 이후 첫 번째 프리큐어 트레드 시설 공장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태국 투자위원회 사무총장인 앗차카 시분루앙 박사(Dr. Atchaka Sibunruang)를 포함하여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60여명 이상의 대표가 오늘 준공식에 참석했다. 브리지스톤에서는 쇼지 아라카와(Shoshi Arakawa) 브리지스톤 대표와 마사오 코바야시(Masao Kobayashi) BBMT 대표가 참석했다.

쇼지 아라카와 대표는 준공식에서 “브리지스톤의 글로벌 운영을 위한 중요한 기반인 태국 공장의 준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와 주신 관련된 모든 분들, 특히 정부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표현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재생타이어 시장이 발달함에 따라, 브리지스톤은 고객 솔루션 기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전략적인 투자를 위한 시장 트렌드 분석을 지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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