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되고 손상된 엔진을 복원해 기름값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엔진오일이 출시된다.

독일 윤활유 회사 아디놀(Addinol)은 손상된 엔진을 복원시켜 엔진수명을 늘리고 연료절감 효과를 극대화시킨 합성 엔진오일 ‘에코라이트(Eco Light) 5W 40’을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코라이트’는 ‘SURFTEC’ 기술을 적용, 제품에 포함된 특수 이온 원소가 엔진 마찰 부위의 표면을 합금화시켜 손상된 엔진 부위를 자연스럽게 치유하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뛰어난 엔진 복원력을 통해 5%의 연비 향상과 35%의 오일 소모량 감소를 실현시켜 유지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성도 높은 것이 특징.

‘SURFTEC’ 기술은 국내에 소개된 합성 엔진오일 중 ‘에코라이트’에 유일하게 적용된 것으로 한국에 앞서 출시된 유럽에서는 이미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수입차 부럽지 않은 부드러운 주행감과 정숙성 향상을 도와 소음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라이트’는 국내에 출시된 모든 종류의 차에 적합하게 사용가능하며 노후된 차뿐만 아니라 새로 출고된 차에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디놀의 국내 독점판매원인 티앤티 모터스의 윤주안 이사는 “세계 최대의 윤활유 전문 연구기관을 보유한 아디놀의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고유가 상황에서 연비향상은 물론 유지비도 절감할 수 있어 국내 시장의 돌풍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에코라이트’는 경정비 프렌차이즈인 티앤티 모터스(http://www.tntmotors.net) 전국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으로 ‘에코라이트’ 교환 시 엔진내부를 깨끗이 하는 플러싱 오일 작업도 무상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