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 사회공헌활동의 행보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지난 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는 일본 토요타자동차 본사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주최한 ‘토요타 클래식(TOYOTA CLASSICS)’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토요타 클래식’ 은 세계 각국의 유명 오케스트라를 초청,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순회공연 행사로 아시아 지역에서의 보다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한 본사차원의 대표적인 문화 공헌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설립된 2000년부터 공연을 시작,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씨를 비롯, 런던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나고야 필하모닉, 서울시 교향악단 등 세계정상급 오케스트라가 한국을 방문, 격조 높은 공연을 펼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독일의 노이스트 저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과 피아노 듀오 앙상블인 바스코와 파멜라씨가 협연을 진행, 1,0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국토요타 자동차는 매년 ‘토요타 클래식’의 수익금을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선 병원 콘서트’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자체적으로 매년 전국 각지의 병원을 방문, ‘미니 콘서트’를 개최해 투병중인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로한다는 취지를 가진 대표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에는 12월 초부터 한 달간 전국 14개 병원을 순회하며 ‘자선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03년부터 콘서트를 시작, 현재까지 전국 63개 병원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병마와 투병하는 환자들과 가족들이 잠시나마 걱정을 덜고, 희망과 활기를 갖게 하자는 것이 취지에 맞게, 현장에서의 반응도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토요타 클래식에 참석해주신 1,700여명의 관객이 대부분 토요타, 렉서스 고객으로 회사의 취지를 아시고, 자발적으로 입장권을 구매, 조기에 좌석이 매진되었다”며 “단순히 자동차를 구매하는 것보다 토요타 렉서스와의 만남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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