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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일부 2.0 TDI 모델 자발적 리콜 실시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박동훈)는 2.0리터 커먼레일 TDI 엔진을 장착한 일부 2009년 및 2010년식 골프, 제타, 파사트, CC 및 티구안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사유는 연료공급 파이프에 장기간에 걸친 진동이 누적될 경우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며, 해당 파이프에 댐퍼를 부착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자발적 리콜에 따른 조치는 12월 27일부터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소요시간은 약 15분~1시간 정도 예상되며, 비용은 전액 무상으로 수리 및 교환한다.

해당 사안으로 인해 보고된 사고는 아직 없으며, 폭스바겐코리아는 조기에 리콜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고객들의 리콜 관련 문의는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 센터나 고객센터(전화번호: 080-767-008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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