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를 130여일 남겨 논 시점인 6. 4(월) F1경주장 미디어센터에서 올해 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통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미경 크로스” 중간점검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직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준비상황을 각 팀별로 대회운영 전반에 걸쳐 구체적이고 세세한 사항들까지 크로스 체크를 하면서 작년 경험과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관람객 입장에서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F1 조직위 박종문 사무총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발전한 후 세부 실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며, “올해는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세 번째 치러지는 대회이니 만큼 대회진행과 안전은 물론 교통과 숙박시설, 문화행사 등 모든 부문에서 관람객들의 불만이 제로가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