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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타이어의 능력 세번째 광고 공개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www.hankooktire.com)가 지난 1월 시작한 ‘타이어의 능력’ 광고 캠페인의 세번째 시리즈 ‘가속’ 편을 이번 달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자동차의 한계를 뛰어넘는 타이어의 제동 능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첫번째 시리즈 ‘제동’편과 타이어까지 친환경이어야 진정한 친환경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던 ‘친환경’편에 이어 ‘가속’편에서는 자동차의 한계까지 질주하는 극한의 조건에서도 최고로 발휘되는 타이어의 능력을 강조했다. 특히 보다 실감나는 사운드를 표현해 내기 위해 실제 자동차의 엔진소리, 타이어가 트랙을 밟는 소리, 속도감을 느끼게 해 줄 바람 소리 등을 직접 녹음하고 디자인하여 사운드 디자인만 3개월을 소요할 만큼 디테일한 작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광고는 지난 11월 세계 3대 자동차 경주 대회로 손꼽히는 나스카(Nascar) 경기의 개최 장소이기도 한 L.A Auto Club Speedway에서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300km/h에 가까운 최고 속도를 내는 영국의 최고급 스포츠카 ‘애스턴 마틴(Aston Martin)’을 활용, 슈퍼카의 성능을 극한으로 몰아부치는 주행조건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타이어의 비주얼과 사운드를 독특한 앵글로 잡아낸 것이 포인트다. 영화 007시리즈의 본드카로도 유명한 애스턴 마틴은 광고 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한국타이어가 세번째로 선보이는 ‘가속’편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강렬한 비주얼 이미지와 사실적인 사운드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타이어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한국타이어가 추구하는 ‘Driving Emotion’의 진정성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가속편은 업계 최초로 공중파 방송 외에, 극장판 3D로도 제작되어 전국 CGV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으로 소비자들은 실제 트랙 위의 자동차가 마치 내 눈앞에 있는 듯, 파편을 튀며 속도의 한계를 뛰어넘는 타이어의 모습을 입체감있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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