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포드 SUV 뉴 익스플로러 국내 출시 (2/22)

포드 뉴 익스플로러
- 데뷔이래 10여년간 전세계 베스트셀러 SUV 모델
- 수입 SUV 최초 7인 승 모델 국내 상륙
- 4000cc · V6 엔진 장착 온/오프로드 모두 만족
- 최고급 사양 갖춘 \'리미티드\' 모델
- 美 충돌 테스트 결과 \"가장 안전한 SUV 모델\"


\"전세계를 대표하는 SUV 최강자 포드 익스플로러 신 모델이 한국에 돌아왔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2월 21일 서울 삼청각 공연 무대에서 고급 SUV 모델인 뉴 익스플로러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한국 판매에 나섰다.

이날 신차 발표회 행사에는 도우미 모델과 함께 전세계를 대표하는 각국의 꼬마 모델 7명이 모델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이는 뉴 익스플로러 모델이 전세계를 대표하는 SUV 모델이라는 점과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7인승 SUV 모델이라는 컨셉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1990년 데뷔 이래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가에서 단 한번도 SUV 부문 베스트셀러를 놓쳐본 적 없는 최고 인기 모델로 10여년 만에 모델 체인지 돼 이번에 국내에 선보였다.

포드 뉴 익스플로러는 포드 F시리즈의 플랫폼을 사용하던 기존 모델과는 달리 전용 섀시를 사용해, 스타일이 훨씬 세련되어 졌고 도시적인 감각의 디자인을 강조했다.

신 모델은 바디 사이즈의 폭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한편, 휠 베이스는 기존 모델 차체보다 6cm 이상 늘리고 앞 범퍼를 대폭 낮추어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해 3열 시트를 놓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따라서 어른 7명이 쾌적하게 탑승해 이동할 수 있다.

새로운 격자형 그릴과 대형 헤드램프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 강인한 외관 스타일을 더욱 강조했으며 매끄러운 라운딩 처리의 에어로 다이나믹한 외관은 보다 안락한 승차감을 유지하게 해 준다.

국내에 소개되는 모델은 전천후 4륜 구동 4,000 cc, V6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온/오프로드 모두 우수한 주행성능을 제공하며 출력도 뛰어나 최고 5000rpm에서 213마력의 힘을 낸다.

또한 최고급 세단에 적용되는 5단 자동기어변속 시스템을 적용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미끄럼을 방지하는 전자 제동력 배분 장치 (EBD)가 있는 4휠 ABS를 장착해 어떠한 악천후나 도로여건에서도 안정성을 제공한다.

포드 뉴 익스플로러는 안전성도 뛰어나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 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의 2002년형 중형 SUV차량 11개 모델에 대한 정면 충돌 테스트 결과, 2002년형 익스플로러가 최고로 안전한 자동차로 선정되었다.

뉴 익스플로러는 그 외에도 SUV로서는 최초로 1열과 2열의 승객을 보호하도록 사이드 커튼 에어백 시스템을 표준장비로 하는 등 동급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출시되는 익스플로러는 리미티드 4.0L모델로, 고급스러운 우드그레인 인테리어, 앞좌석 열선 히트 시스템, 광폭 타이어, 메모리어드 어드저스터블 페달 등 최고급 사양을 갖추었다.

뉴 익스플로러는 기존 모델 보다 15% 가량의 연비 절감 효과가 있으며 정부 공인 표준 연비는 7km/ℓ로 우수하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사장은 이날 신차 발표회 장소에서 \"주 5일 근무제의 도입으로 가족단위의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SUV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포드 뉴 익스플로러는 고급 세단과 정통 SUV 장점을 고루 갖춘 모델로 수입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포드코리아는 올 한해 총 150대의 뉴 익스플로러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소비자가는 5천9백만원(VAT포함)이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