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백년대계”. “교육에 대한 투자만큼 확실한 효과를 가져오는 것은 없다.”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세계 1위 타이어 그룹 브리지스톤은 과학인재를 발굴하고 우수한 과학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에 투자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브리지스톤 그룹은 태국 북부에 지역 청소년들의 과학교육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새로운 과학센터를 설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브리지스톤의 태국법인은 태국 북부에 위치한 벙칸(Bungkan)지역에 위치한 벙칸 학교에서 새로운 과학센터 개관식을 갖고,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지역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기초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과학교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브리지스톤 태국은 지난 2003년부터 태국 북부에 과학 센터를 착공했으며, 지금까지 태국 전역에 걸쳐 16개 지방에 16개의 과학 센터를 지원해왔다. 브리지스톤 태국은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기초 과학 지식을 중점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과학교사 양성을 앞으로도 계속 지원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