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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제네바모터쇼 통해 코란도 투리스모 유럽 출시


쌍용차가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코란도 투리스모를 유럽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새로운 전략모델 콘셉트카를 선보이는 등 유럽 시장 활성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번 모터쇼에서 쌍용자동차는 420㎡ 면적의 공간에 콘셉트카 SIV-1과 양산차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수출명 코란도), 렉스턴 W, 코란도스포츠(수출명 액티언스포츠) 등 총 7대를 전시하는 한편, 25개국 70여명의 해외 주요 딜러들이 참석하는 해외대리점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SIV-1은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에 첫 선을 보였던 XIV 시리즈와 함께 쌍용자동차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또 하나의 글로벌 전략모델이다.

SIV-1은 XIV 시리즈보다 더 진보한 스마트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하며,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Nature-Born 3Motion’을 토대로 삼아 자연의 힘과 역동성을 디자인 모티브로 개발 되었다.

만물의 모태인 자연 속에서 얻은 디자인 영감을 바탕으로 한 쌍용자동차 고유의 디자인 철학은 인간, 자연 그리고 자동차의 조화를 통해 고객의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고 있다. 자연의 ‘웅장함’, ‘역동성’, ‘경쾌함’의 세 가지 움직임(3Motion)을 디자인 모티브로 하여 새롭게 정의된 쌍용자동차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조형화했다.


SIV-1은 하나의 차를 통해 다양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멀티 크로스오버 스타일링’을 지향하며, 다양한 차종의 특성과 장점을 조합한 올인원(All in One)의 콘셉트카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모터쇼 기간 중 25개국 70여명의 해외 주요 딜러들과 판매 확대를 위한 정보교류 및 향후 시장 확대 전략 공유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글로벌 판매 목표 15만대 달성을 위해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은 매우 중요한 시장 중의 하나이다”며 “유럽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추어 개발된 「코란도 투리스모」가 유럽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시장 활성화의 선봉에 서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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