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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제네바에서 7세대 골프 GTD & GTI 공개

폭스바겐은 2013 제네바모터쇼에서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하는 양산형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XL1을 비롯, 7세대 골프 GTD와 GTI, 크로스오버 컨셉 라인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인 크로스 업!(Cross up!) 등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184마력의 힘 & 23.8km/L의 연비, 7세대 골프 GTD
골프 GTD가 더욱 엄격해진 EURO-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시키면서도 더욱 강력해진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골프 GTD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강력한 엔진을 품었음에도, 6단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23.8km/L(6단 자동변속기 기준: 21.3km/l)의 연비를 자랑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9g/km에 불과하다.

외관에서는 LED 테일램프와 번호판 조명, 크롬 듀얼 머플러 및 17인치 GTD 전용 알로이 휠, 스포츠 서스펜션, 루프 리어 스포일러 등이 적용돼 역동적인 룩을 형성한다. 실내에는 스포츠 시트 및 블랙 루프 라이너, 스포츠 스티어링 휠, 스테인리스 페달을 비롯해 GTD 전용 기어 레버와 트림 스트립, 계기판이 장착되었다.


최대 18% 효율성 높인 골프 GTI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데뷔하는 7세대 골프 GTI는 220마력의 터보차저 가솔린 직분사 엔진(TSI)을 탑재하며, GTI 역사상 처음으로 프론트 액슬 디퍼렌셜 락을 탑재한 230마력의 GTI 퍼포먼스 라인을 함께 선보인다. 두 GTI 버전은 모두 35.7kg.m 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두 버전은 모두 EURO-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시키며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한 기본형의 경우 복합연비는 16.6km/L 수준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39g/km이다. 이는 이전 세대 대비 연료효율성이 18%이상 향상된 결과다.


‘1리터 카’ 꿈을 실현한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L1
XL1은 단, 1리터의 연료로 최대 111.1km까지 주행이 가능한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로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연비를 갖춘 양산차다.

48마력(35kW) 2기통 TDI 엔진과 27마력(20kW) 전기모터, 7단 듀얼클러치 기어박스(DSG) 및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 배기가스 배출 없이 100% 전기모드로 5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아울러 21g/km에 불과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랑한다.


스포티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시티카, 크로스 업!
4도어 크로스 업!(Cross up!)은 ‘모두를 위한 다재 다능한 소형차’를 모토로 개발된 신개념 시티카, 업!(up!)에 강인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모델이다.

75마력의 3기통 휘발유 엔진과 5단 수동 트랜스미션이 장착된 크로스업!은 높아진 지상고 및 16인치 알로이 휠, 휠하우스 및 도어 씰(Sill)의 검정색 몰딩, 실버 루프 레일, 실버 메탈 피니시의 범퍼 및 사이드 미러 등으로 외관에 스포티한 룩을 더했다.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강조된 감성 품질이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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