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를 팔면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지마켓 중고차거래소 카스닥(대표 허정철, http://carsdaq.gmarket.co.kr)은 상담을 통해 차량 판매시세를 무료로 감정해 주고 상담 후 중고차 경매에 참여하면 주유권을 제공해 주는 ‘카스닥 내차팔기 상담 이벤트’를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카스닥 홈페이지에서 차량 번호, 차량 이름, 제조사, 연식, 최초등록일, 주행거리, 변속기, 색상, 지역을 적어 신청하면 차량진단업체에서 직접 방문해 차량 가격을 무료로 감정해 준다. 이벤트 기간 동안 차량을 경매에 출품하면 5천원 주유권도 받는다.
허위나 미끼 매물이 많았던 과거 중고차매매 피해 사례와 달리 최근 인터넷포털 매입광고가 등장하면서 중고차시세를 잘 모르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차량매입가격을 부풀린 후 현장에서 가격을 다시 조정하는 소비자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카스닥은 일반소비자가 자신이 타던 차량을 중개자 없이 중고차딜러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경매 ‘내차팔기’ 서비스를 지난 3월 재오픈했다.
차량판매를 원하는 소비자가 ‘내차팔기’를 신청을 하면, 차량진단업체가 방문해 차량 진단 및 사진촬영 등을 진행한 뒤 차량 수리발생비용 등을 체크해 최저 낙찰가와 최고 희망가를 최종 감정한다. 판매자는 감정 결과를 토대로 희망 가격을 최고가로 일주일에 2회(화요일, 금요일) 실시하는 경매에 올려 경쟁 입찰에 들어간다.
‘내차팔기’는 모든 소비자에게 무료로 진행된다. 현재 일반 자동차경매는 출품 시 낙찰여부에 상관없이 출품료와 차량 탁송비용을 부담하고, 낙찰되면 구매자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낙찰가격의 2.2%를 수수료로 내야 했다. 또한 경매가 끝날 때까지 차량을 경매장에 입고시켜둬야 했다.
카스닥은 출품료, 탁송비용, 수수료가 모두 무료다. 중간 유통마진이 빠져 저렴한 가격에 거래가 가능하며 최종 판매로 차량이 인도될 때까지 판매자는 자유롭게 자신의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
단, 차량진단 후 단순변심 등으로 일방적인 고객의 취소로 인해 경매가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무료진단출장 전 국산차는 20만원, 수입차는 30만원을 예치금으로 받고 있다. 예치금은 낙찰 후 차량대금과 함께 전액 환불된다.
차량진단오류로 발생되는 문제는 100% 진단업체가 책임진다. 차량대금은 낙찰 후 가상계좌에 입금해 두었다가 차량 이송이 끝나면 판매자에게 전달된다. 거래당사자간 별도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
거래 시에 압류 및 저당 등 관련 미납세금은 카스닥이 원부조회를 통해 완납한 후 영수증과 함께 정산 처리해 준다. 매입딜러에게 새롭게 명의이전된 차량등록증은 판매자에게 송부해줘 거래 사후 처리까지 깔끔하게 해 주고 있다.
한편, 카스닥은 경매방식을 원치 않는 소비자를 위해 맞춤카서비스 상담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판매 신청을 받은 후 소비자 희망가로 해당지역 인증매입딜러와 거래를 직접 연결해 즉시 판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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