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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B클래스 가격 조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젊은 감각의 고객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B클래스의 가격을 조정하여 선보인다. 벤츠는 컴팩트 세그먼트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B 200 CDI 가격을 3,950만원에서 3,73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그리고 B 200 CDI 스포츠 패키지의 가격을 4,390만원에서 4,17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변경하였다.

가격을 인하한 대신 기존의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에서 제공하던 항목 중 소모성 부품 교환 서비스 항목이 따로 분리되었으며, 이는 ‘컴팩트 패키지’라는 옵션으로 별도 선택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앞으로 B클래스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무상 보증 서비스를 포함,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 24시간 출동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3년 또는 10만km 중 선도래 기준) 여기에 차량을 좀 더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관리하기를 원하는 고객은 별도로 주요 소모성 부품이 포함된 ‘컴팩트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컴팩트 패키지’는 A클래스와 B클래스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경제적인 가격의 서비스 쿠폰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정상가보다 약 45만원 할인된 가격인 990,000원(부가세 별도)에 구입할 수 있다. 컴팩트 패키지 쿠폰북은 차량 최초등록일로부터 최대 4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벤츠 B클래스는 신형 1.8리터 직분사 방식 터보 차저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스타트-스톱 기능의 조화로 15.7km/L(복합연비)의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125g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실현했다. 아울러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힘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을 9.3초에 주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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