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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10월의 헤리티지로 무형문화재 금박 선정


토요타 플래그쉽 아발론의 국내 출시를 기념, 한국토요타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한국전통 무형문화재 알리기’ 캠페인‘Avalon with Korean Heritage’의 첫번째 Heritage가 선정됐다.

‘10월Heritage’의 주인공은 금박(중요무형문화재제 119호 금박장 김덕환 옹(78세)).

금박이란 일반적으로 금덩어리를 두드려 얇게 편 것을 말한다.우리나라에서는 아교나 어교(魚膠 : 수산물로 만든 일종의 아교)등을 이용해 대상물에 금박을 붙이는 기술도‘금박’
이라고 칭하며, 고대부터 이 기술을 의복에도 적용하였다. 현재의 혼수 등에 사용하는 금박옷은 조선왕실의 예복으로 시작되었다.

조선시대의 금박은 단순히 금의 아름다움만을 드러내는것에 그치지 않고 신분이나 권위, 통치자의 국가번영에 대한 염원 등을 금박의 다양한 \'문양\'을 통해 나타냈다.

‘10월의 Heritage’로 선정된 김덕환 옹은 2006년 국가지정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5대째 금박가업을 계승, 현재 아들인 김기호 이수자와 함께 금박장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배나무에 문양을 조각하는 목공예 기술과 함께 바탕옷감과 날씨에 따른 풀의 변화등을 예측하여 금박문양을 완성하는 최고 장인으로 평가받고있다.

한국토요타는‘Avalon with Korean Heritage’의 일환으로 10월 한 달간 김덕환 옹과 그 작품활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토요타 아발론과 함께 김덕환 옹의 다양한 금박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기획전시를 갖는 한편, 토요타 아발론이 전시된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는 김덕한 장인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또한 김덕환 옹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금박을 활용한 특별공예품을 10월 아발론 출고 고객에게 증정한다. 향후 아발론 컬렉션으로도 기대를 모으게 될 10월 특별공예품의 컨셉은‘금박함’이다. 아발론 고객들의 안전 운전과 가정의 화목을 염원하는 문양이 새겨질 예정이라고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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