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10월 6일 해운대에서 열린 ‘영화인의 밤 & Thanks Award 시상식’에서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영화 관계자 중 국내 영화인과 해외 영화인 각각 1명을 선정해 특별상을 시상했다.
국내 부문 수상자로는 특수효과 부문 김태의, 해외 부문 수상자로는 런던한국영화제 예술감독인 전혜정씨가 선정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특수효과 기업인 <데몰리션> 소속 김태의는 <베를린>, <놈놈놈>, <아저씨>, <고지전> 등의 영화에서 사실감 넘치는 특수효과를 선보이며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해외 부문 특별상 수상자인 전혜정 예술감독은 런던한국영화제를 기획, 총지휘. 올해까지 8회째 영국 관객들에게 한국 영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3회째 진행되고 있는 ‘영화인의 밤’ 행사에서 수여하는 특별상(Thanks Award)은 감독, 배우 또는 제작자를 제외하고 국내영화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영화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상이다.
영화사 봄 주최로 열린 ‘영화인의 밤 & Thanks Award 시상식’에는 송강호, 하정우, 전도연, 박찬욱 등 명배우와 감독을 비롯해 국내외 배우 및 영화 산업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수상자 선정 과정의 추천인단이기도 했던 배우 송강호와 전도연이 Thanks Award의 시상을 담당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아우디 코리아 요그 디잇츨 마케팅 총괄 이사는 “영화 산업 현장의 뒤편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분들을 위한 오늘과 같은 행사가 한국 영화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 며 “앞으로도 아우디 코리아는 영화를 포함한 문화와 예술 분야에 후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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