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FIA에서 내년 4월 개최 잠정 확정했다. 이를 수용할 것인가?
[답변] 현재 F1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 구매자가 매년 20%씩 늘어나고 있다. 국민들에게 레져 분야로서 관심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4월도 나쁘지 않다. 4월에 하게 되면 6개월 정도의 준비 기간밖에 없다. 그 동안 10월에 개최한 행사를 봄에 개최했을 때 반응을 검토해야 한다. 그러나 대회를 주관하는 FOM의 입장에서는 여러 나라들이 F1을 개최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조정을 해야 한다. 우리는 5월을 제안했었는데 FOM은 4월을 제안하여 그 중간인 4월 말로 배정한 것 같다. 4월에 진행하는 것을 수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FOM에서도 20여 개 국가와 협의하기 때문에 일정 조정이 쉽지 않다고 한다. 새로 진출한 나라를 가을에 배정하고 기존 그랑프리는 봄에 배정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봄과 가을이 기후가 가장 좋기 때문에 이를 배려해서 일정을 잡아준 것 같다. FOM과 갈등이 있는 것이 아니고 서로 논의하고 있는 상태이다.
[질문] FOM과 개최권료를 협상한 것으로 알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달라.
[답변] 개최권료는 원래 공개가 불가하다. 그러나 한국 대회는 공공기관이 운영하기 때문에 그 동안 공개를 해왔는데 FOM측에서 공개하는 것에 대해 강도 높게 항의 해왔다.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가 일체 공개 하지 않기로 했다. 이해 부탁 드린다. FOM측에서도 전남도가 자체 재정으로만 운영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 FOM에도 비즈니스에 도움되고, 전라남도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서로간에 많은 부분에서 이해가 있었다.
[질문] F1 개최를 통한 수익은 어떻게 되는가?
수익에 대해 관심이 많은 걸로 안다. 처음 민간이 대회를 계약할 때 투자를 해주고 개최권료 3년간 지원하고 나머지 기간 동안은 매년 200억 원씩 지원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협약을 했다. 앞으로도 그런 수준으로 갈 것이라고 예상한다. 중요한 것은 이제 운영비 200억 여원을 FOM에 주지 않고 우리 지역에 고용이나 인프라 개선에 투자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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