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레이싱팀(한국타이어)은 오는 10월 27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리는 2013 CJ 슈퍼레이스 최종라운드 슈퍼6000클래스에 출전을 한다. 이번 최종라운드는 F1경기장 풀 코스를 사용하며 총 13랩을 주행하게 된다.
지난달 6라운드 슈퍼6000클래스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원년 챔프 이후 5년 만에 화려한 복귀신고를 보인 조항우 감독은 이번 최종라운드에서도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다. 총 7라운드 중 두 번의 라운드에만 출전하여 시즌 챔피언과는 거리가 멀지만 슈퍼6000클래스 시즌 챔피언을 두고 열띤 경쟁을 벌이는 선수들에게는 큰 파장으로 전해지고 있다.
슈퍼6000클래스는 팀과 선수간의 경쟁이기도 하지만 타이어메이커의 경쟁처이기도 하다.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아트라스BX레이싱팀,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CJ레이싱팀, 요코하마타이어를 장착한 인제스피디움팀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 6라운드에서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아트라스BX레이싱팀이 우승을 거두며 웨트 타이어(WET TIRE : 젖은 노면용 타이어)의 경쟁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 주었다. 이번 최종라운드는 날씨가 맑을 것으로 예상이되 드라이 타이어(DRY TIRE : 마른 노면용 타이어)의 경쟁도 눈 여겨 볼만 하다.
2013 CJ 슈퍼레이스 경기는 올해 5월 대회를 시작으로 장장 6개월간 총 7라운드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