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주최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에서 열린 ‘토요타 클래식(TOYOTA CLASSICS)’ 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는 ‘토요타 클래식 시즌 2 – 하이브리드 포 뮤직(Toyota Classics Season 2 – Hybrid for Music)’ 주제로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여자경)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바탕으로, 국립발레단의 고전 발레와, 뮤지컬배우 김소현과 손준호의 노래가 한 무대에서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평소 사회소외계층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함께 나눈다는 취지에서 관련 총 7개 단체 290명이 참관,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토요타는 이번 토요타 클래식을 입장수익금 전액을 12월 한 달간 매년 전국 각지의 병원을 방문해 투병중인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로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