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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LA 오토쇼에서 신차 대거 출품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19일(현지 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로스앤젤레스 국제 오토쇼(Los Angeles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LA오토쇼)에 소형차에서 럭셔리SUV까지 다양한 브랜드별 신차를 출품했다.

이번 LA 오토쇼에 공개하는 출품 차량 중 60% 이상을 새로운 모델로 채운 쉐보레(Chevrolet) 브랜드는 소형차 소닉(Sonic, 국내판매명 아베오)RS 세단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캐딜락(Cadillac)은 럭셔리 풀사이즈 SUV 에스컬레이드(Escalade)의 4세대 신모델과 더불어 신형 중형 세단 CTS, 그랜드 쿠페 콘셉트카 엘미라지(Elmiraj), 럭셔리 전기차 ELR 등을 전시하며 진취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계획을 공개했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내외관 스타일과 함께 발군의 주행성능으로 호평 받는 쉐보레 소닉은 최근 국내시장에 출시된 RS(Rally Sport) 해치백 모델에 이어 RS세단 모델에도 공격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스포츠 튜닝으로 퍼포먼스를 향상시켜 젊은 고객층을 공략한다.

RS는 쉐보레 제품군 중 한층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를 표현하는 자동차 경주용 아이템을 장착한 스페셜 모델을 의미한다. 1967년 1세대 카마로에 첫 적용된 이 후, 쉐보레의 퍼포먼스 라인업을 중심으로 폭넓게 적용되고 있는 RS 패키지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함께 풍부한 레이싱 감성을 제공한다.


한편, GM의 대표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은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의 4세대 신모델과 신형 럭셔리 중형 퍼포먼스 세단 CTS, 그랜드 쿠페 컨셉트카 엘미라지(Elmiraj), 럭셔리 전기차 ELR 등 폭넓은 미래 제품군을 전시했다.

8인승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는 새로운 6.2리터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63.7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을 보다 발전시켜 전체적으로 더욱 대담해진 외관 디자인과 주행 및 인포테인먼트 관련 첨단기술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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