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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유럽지역 브랜드 전략 강화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5일, 유럽 지역의 대중차와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을 위한 브랜드 전략을 강화해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M은 2016년부터 유럽지역 대중차 시장에서 평판 좋은 오펠과 복스홀 브랜드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쉐보레 브랜드는, 난항을 겪고 있는 사업 구조와 유럽의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서유럽 및 동유럽 시장에서 더 이상 GM의 주력 브랜드로 존재하지 않을 예정이다.

그러나, 세계에서 네번째로 가장 많이 팔리는 브랜드인 쉐보레는 콜벳과 같은 선별된 상징적 모델들을 서유럽 및 동유럽 시장에 공급해 나갈 것이며, 러시아와 CIS 시장에서의 큰 영향력은 계속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GM은 유럽지역 내 새로운 브랜드 전략이 오펠과 복스홀 브랜드의 지역 내 입지를 향상시키고, 서유럽 및 동유럽 지역에서 오펠과 쉐보레 브랜드의 병행으로 인한 복잡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러시아와 CIS지역에서는 두 브랜드가 분명하게 정의되고 구분되어 있어 각각의 세그먼트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럽 시장 내 브랜드 확대를 위한 새로운 계획 구상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 캐딜락은 수많은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는 동시에 향후 3년에 걸쳐 유통망을 강화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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