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6일부터 10일까지(미국현지시간) 열리는 최대 가전쇼 CES에 참가하고 자동차의 모빌리티(이동성)를 재정의하는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선보였다.
아우디는 이번 2014 CES에서 미래에 자동차가 지향할 메가트렌드인 자동 주행 시스템 (piloted driving),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조작 및 디스플레이(operation and display), 자동차 조명 등에 대한 다양한 아우디의 혁신적인 기술 및 아이디어를 전시한다.
6일(미국현지시간) 기조연설에 나선 아우디 그룹 루퍼트 슈타들러(Rupert Stadler) 회장은 “이제 모빌리티는 운전자와 자동차, 자동차와 주변 환경 및 교통 인프라, 그리고 일상 생활의 모든 요소들과 총체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연결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자동차 공학 혁신이 전자 전기 제품 기술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전자 제품 박람회가 모터쇼만큼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자동차와 전자 제품, 도로 상황, 일상 생활 간의 연결성의 간극을 메워 아우디 차량을 진보시키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우디의 기술개발 총괄이사 울리히 하켄베르크(Ulrich Hackenberg) 박사는 “전자제품의 혁신 주기는 극도로 짧고 경쟁이 치열하다. 그래서 아우디도 보다 민첩하고 혁신적인 자세로 보다 앞서 나갈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물론 아우디는 지난 몇 년간 무수한 혁신 기술을 탑재한 신차들을 가장 먼저 시판해왔으며 앞으로도 이런 우위를 유지할 뿐 아니라 보다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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