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토요타 레이싱 팀은 전통의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포함한 FIA 세계 내구 선수권(WEC), 미국의 나스카 , 일본의 슈퍼 GT, 슈퍼 포뮬러의 출전을 확정했다. 또한 다카르 랠리에 참전하는 토요타 차체를 지원한다.
지난해 全 8레이스에 모두 출전해 2승을 기록한 WEC 대회에 다시 한번 출전한다. 특히 신형 TS040 HYBRID 2대로 시리즈 전 레이스에 참전하며,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는 첫 우승을 노린다.
일본의 히가시후지 연구소에서 개발된 레이싱용 하이브리드 시스템 THS-R은 새로운 V8엔진과 모터/제너레이터를 전후에 탑재한 4륜 新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진화했다. 여기서 얻어진 선진 하이브리드 기술은 양산 하이브리드 모델에 활용될 예정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레이싱인 나스카에는 토요타 캠리로 탑 3 카테고리에 출전한다. 출전 8년차를 맞이하는 올해 캠리로 최고 영예인 드라이버즈 타이틀 획득을 목표로 설정했다.
일본 최고의 레이싱 대회인 수퍼 GT GT500 클래스에는 직렬 4기통 2리터 직분 가솔린 터보 엔진(RI4AG)을 탑재한 신형 렉서스 RC F를, GT300 클래스에는 토요타 프리우스가 출전한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토요타는 모터스포츠가 차량이 가진 꿈과 감동을 고객에게 불러 일으키는 소중한 기회인 동시에 모터스포츠 그 자체로는 사람과 차량, 기술을 육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생각한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얻어진 인재와 노하우를 이후의 더 좋은 차 만들기에 활용해 간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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