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카셰어링 업계 1위인 그린카는 국내 최대여행사 하나투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용고객들의 자유로운 내륙여행을 지원할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2일 오전 선릉 그린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그린카 김상철 이사와 하나투어 임동수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에서 양 측은 카셰어링과 연계한 다양한 여행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여행콘텐츠 공급시스템을 상호 구축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를 통해, 카셰어링과 연계한 여행콘텐츠의 판매 활성화와 더불어 국내여행 수요촉진을 일으킬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그린카 양성식 팀장은 "이번 협약으로 개발된 다양한 여행상품들은 자유여행과 카셰어링 주 이용고객층인 2040세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항상 변화를 지향하고 차별화된 서비스상품을 개발해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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