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자동차는 4월 20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열리는 2014 베이징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닛산은 동펑 닛산 승용차 및 정저우 닛산 자동차와의 협력을 통해 올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에서 20대 이상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서 닛산을 대표하는 모델은 20일 프레스 데이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뉴 세단 컨셉트이다. 닛산의 중요 시장인 중국을 직접 겨냥해 중국적인 디자인 DNA를 반영함으로써 독창성을 살린 컨셉트카다.
뉴 세단 컨셉트의 티저 이미지는 최근 글로벌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다른 컨셉트카에서 볼 수 있었던 닛산 특유의 디자인 DNA를 공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베이징에 위치한 닛산의 새로운 글로벌 디자인 센터, 닛산 디자인 차이나와 닛산 글로벌 디자인 센터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모델은, 닛산 부사장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시로 나카무라의 지휘 아래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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