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는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오토차이나 2014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Concept Coupé SUV를 공개하며 아시아 프리미어로 뉴 S클래스 큐페와 뉴 S63 AMG쿠페를 선보인다.

오토차이나 2014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메르세데스-벤츠 Concept Coupé SUV는 메르세데스-벤츠 쿠페의 감각적인 면과 SUV의 스포티함이 조합된 새로운 4-도어 상시사륜구동의 쿠페 SUV다. 스포티함은 물론 감각적 명료함을 나타내는 모던 럭셔리와 심미적인 매력을 지닌 모델로 쿠페의 감성적이고 변치 않는 우아함과 정통 오프로더의 디자인을 겸비했다.

그리고 뉴 S클래스 쿠페를 아시아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뉴 S500 쿠페는 4,663cc의 V8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 455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며 최대토크 71.4kg.m의 파워를 자랑한다. 또한, 감성적인 배기 사운드로 스포티한 주행감이 배가 되었으며 세단과 마찬가지로 인텔리전트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되어 운전자의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오토차이나 2014에서 고성능 럭셔리 2-도어 쿠페 뉴 S63 AMG 쿠페를 아시아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메르세데스-AMG는 고성능 쿠페 뉴 S63 AMG 쿠페를 통해 뛰어난 파워와 성능, 획기적인 효율성이 결합된 력셔리 스포츠카로 모델 라인업을 확장시켰다. 뉴 S63 AMG 쿠페는 경량화 디자인으로 공차 중량은 65kg 감소했다. 이러한 무게 감량으로 성능과 연료 소비는 더욱 향상되었다. 또한 0-100km/h까지 3.9초 만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