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는 국내 공연을 위해 방한하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Gidon Kremer)에 푸조 508을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히는 기돈 크레머는 2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리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위해 한국에 방문하며, 국내 체류 기간 동안 푸조의 플래그십 모델 508을 이용한다.
508은 푸조의 대표적인 베스트 셀링 모델로 우아한 디자인,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및 탑승자를 고려한 첨단 편의사양 등을 고루 갖춰 국내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넓고 안락한 승객 공간과 넉넉한 적재 용량까지 갖추고 있어 프리미엄 디젤 세단 그 이상의 차량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바이올린 거장 기돈 크레머는 이번 공연에서 로망드 오케스트라와 함께 스위스 관현악단의 양대산맥으로 손꼽히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기돈 크레머가 풀 사이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협주곡으로는 처음 국내 팬들은 만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크레머는 클래식에서 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그랑프리 뒤 디스크’,‘독일 음반상’등 무수한 음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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