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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알티마, 가장 감동적인 수입 중형차 2년 연속 1위


한국닛산의 프리미엄 중형세단 알티마가 한국 브랜드경영협회에서 발표한 2014 고객감동 브랜드지수(K-CSBI)에서 수입 중형차 부문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고객감동 브랜드지수는 전국 20~59세 성인남녀 소비자 1,600명이 참여해 감동을 느끼는 4가지 요소(원인, 상황, 기쁨, 온정)를 평가함으로써 점수를 산정한다. 고객을 위한 배려∙정성∙고심의 흔적 등의 원인적 요소, 전혀 기대하지 않은 상황, 기대 이상의 상황 등의 상황적 요소, 감동의 감정요소로서 행복감, 뿌듯함, 가슴 찡함 등의 기쁨 요소, 고마움, 따듯함, 놀라움 등의 감정을 의미하는 온정 요소 등이 평가에 포함된다.

알티마는 소비자들의 종합평가 결과 고객감동 브랜드지수 총 1,261점을 받아, 수입중형차 부문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3위 브랜드는 각각 1,235점과 1,218점이었다. 특히, 알티마는 각 중요도 평가 요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경쟁사 모델들을 압도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미국 시장에서도 중형세단 1위를 달리고 있는 알티마는 켈리블루북 등 저명한 해외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패밀리카’로 꼽힌 닛산의 대표모델"이라며, "한국의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알티마의 ‘감동’에 2년 연속 최고의 점수를 주셨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 있고 기쁘다. 2012년 10월에 새롭게 출시된 이후, 알티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신뢰와 만족이 지속적으로 입 소문을 통해 알려지면서 현재 월 최고 판매기록을 꾸준히 갱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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