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는 국내 공연을 위해 내한하는 세계적인 러시안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스베르들로프 아쉬케나지에게 푸조 508을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스베르들로프 아쉬케나지는 오는 13일(화)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리는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전곡 콘서트를 위해 국내 첫 방한하며, 체류 기간 동안 푸조 플래그십 세단 508을 이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 피아니즘의 전설, 하인리히 네이가우스 서거 50주년 추모 음악회로, 그가 가장 사랑했던 작곡가인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꾸며진다. 러시아의 차세대 지휘자로 꼽히는 유리 트카첸코(Yury Tkachenko)의 지휘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 아래 피아니스트(Peter Ovtchar)가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블라디미르 스베르들로프 아쉬케나지가 2번을 각각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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