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29일(목)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성장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내수시장 공략에 나선다.
112년 역사의 캐딜락은 정통 브랜드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주도해왔다.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인 캐딜락은 전통과 혁신을 주제로 새로운 제품 및 시장 전략을 펼쳐 나가고 있다.
비전 실현의 방편으로,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디자인과 퍼포먼스, 기술 등 모든 면에서 한층 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는 신차 뉴 CTS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뉴 CTS는 캐딜락 제품 포트폴리오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 온 시그니처 모델 CTS 세단의 3세대 모델이다.
또한 최근 캐딜락은 글로벌 차원에서 장기적인 브랜드 성장 바탕을 구축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캐딜락은 ATS, CTS 등의 신차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고성능 경량 아키텍처를 적용해 완전히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브랜드가 지향하는 보다 젊고 역동적인 제품 이미지를 반영해 변화한 새 엠블럼을 올해 초부터 선보이고 있다.
캐딜락은 시장 수요 다변화와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수입차 가격경쟁력 제고, 다양한 신차 출시를 계기로 국내 수입차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기회를 모색해왔으며, 한국지엠과의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준비작업을 거쳐 이번에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의 위상 제고를 위한 중장기 비전을 발표하게 되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캐딜락은 쉐보레와 함께 제너럴 모터스(GM)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핵심 브랜드”라며, “제품력과 판매망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변화를 시도해 국내 럭셔리 수입차 시장에서 캐딜락의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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