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자동차축제의 하나인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1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8일 막을 내렸다.“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관람객수 참가브랜드 출품차량 등 각종 수치를 갈아치우고 사상 최대규모로 열렸다.
역대 최대인 국내외 22개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 11개국 179개사가 참가하였고 1백 15만명이상의 관람객이 몰렸다. 전시면적이 1.5배로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컨셉카, 월드 및 아시아 프리미어 등 신차들이 대거 첫선을 보였다. 또한 전시부스, 장치 및 디스플레이, 영상, 연출, 이벤트 등 행사 내용면에서도 아시아 최고의 모터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벡스코 오성근 대표이사는 “국내 자동차시장규모, 전시장면적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할 때 1백년 역사의 유럽모터쇼, 세계 최대시장인 상하이, 베이징모터쇼와 규모 경쟁보다는, 전국민의 자동차축제인 동시에, 아시아에서 가장 품격 있는, 최고의 프리미엄 모터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공동주관사인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동남권 시장의 다이나믹함과 국내시장 점유율 상승을 위한 수입차 업체들의 니즈가 맞물려 올해 수입차들이 부산모터쇼에 힘을 쏟은 것으로 생각된다.”며 “올해 불참한 다수의 브랜드들도 행사기간동안 현장에 방문하여 관람객들의 열기를 확인하고 갔으며 차기행사 참가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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