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 2차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증장애인 12명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임직원 봉사자 10명과 전문 사회복지사 6명이 참가했으며,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관람 및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평소 공연 관람이 힘들었던 장애인들은 화려한 무대와 경쾌한 탭댄스의 공연을 보며 박수를 치며 함께 공연을 즐겼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동현 사단법인 초록 대표는 “문화공연 관람은 장애인 사회체험 프로그램 중 가장 어려운 활동으로 꼽을 수 있다. 일반인들처럼 함께 지정 좌석에 앉아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참으로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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