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차 브랜드 미니는 여름 프로모션인 ‘쇼 미 유어 트렁크’ 이벤트의 일환으로 나눔과 축제의 장인 ‘미니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오는 8월 2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리 조정 경기장 부설 가족 공원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미니 플리마켓은 각자의 트렁크에 평소 본인이 팔고 싶었던 물건들을 가져와서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과 축제의 장이다. 미니 오너라면 판매자로 참가해 자기만의 소중한 물품을 플리마켓에서 판매할 수 있으며, 미니 오너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행사에 참석해 MINI만의 색다른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신의 물건을 판매하는 ‘판매자’로 참가를 원하는 미니 오너들은 7월 28일까지 미니 코리아 공식 블로그에서 판매 물품 및 판매자 소개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판매자로 선정된50명에게는 미니 캠핑 웨건과 미니 매트, 앞치마 등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특히 미니 플리마켓 중에는 뛰어난 연비와 강력한 엔진성능을 갖추고 오는 8월 새롭게 출시하는 3세대 신형 미니 디젤 모델을 국내 최초로 시승이 가능하며, 핸들링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미니 슬라럼 대회, 경매 이벤트인 블라인드 옥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미니 비키니 세차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미니 플리마켓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전액 기부되며, 판매자들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수익금의 10%부터 자유롭게 미래재단에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