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그룹의 인도 선두 농기계 부문인 마힌드라 & 마힌드라는 오늘, 신형 트랙터 아르준 노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르준 노보는 M&M이 독자 개발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57마력과 52마력의 두 가지 모델로 출시 되었으며, 동급 제품 군에서는 선보인적 없는 최첨단 기능 탑재와 더불어 눈에 띄는 세련된 디자인이 더해졌다.

인도에서 생산되는 앞선 기술의 트랙터들 중 하나인 아르준 노보는 인도 첸나이에 위치한 M&M의 국제적 수준의 R&D 센터인 MRV 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되었으며, 이는 마힌드라 농기계 부문의 경영 비전인 농업의 기술적 발전 도모와 부합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아르준 노보는 앞선 기술, 편안함, 인체공학적 요소를 모두 충족시키는 한편 농업활동의 효율성, 생산품의 질적 향상을 비롯해 농업 기술의 발전을 선도하는 획기적인 농기계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에 있어 파완 고엔카 M&M 이사회 최고임원 및 자동차∙농기구 부문 사장은 “마힌드라 그룹은 현재 트랙터 판매량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이며, 이번 신제품 출시는 혁신적인 기술을 새로운 벤치마크로 내세웠고 이로써 마힌드라를 다시 한번 업계 선두에 설 수 있게 했다. 또한 고객의 니즈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폭 넓게 생각하라는 마힌드라의 경영 비전인 Rise와 부합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제품의 카테고리를 새롭게 정의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M 의 농기계 및 이륜차 부문 사장인 라제쉬 제주리카는 “신제품 아르준 노보는 농작물 재배에 있어 생산성 및 번영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이로써 농업 종사자들의 삶의 질의 개선을 위한 디자인을 택했다. 이번 신제품은 2200kg의 적재능력을 비롯한 동급 트랙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고 연비효율성, 400시간의 최장 서비스 기간 및 합리적인 가격과 가치 효용성을 갖추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신제품 아르준 노보는 고마력의 기능을 갖춘 첫 번째 고 사양 트랙터로써 인도 전역의 100명이 넘는 농업 종사자의 경험에서 비롯된 통찰력과 리서치를 통해서 개발되었다. 신형 트랙터의 가격은 최고급 사양 모델을 기준으로 한화 약 천2백40만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