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렉스턴 W와 함께 하는 백두대간 종주 프로젝트의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백두대간 어드벤처의 첫 번째 순서로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지리산 일대에서 오프로드 및 레저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 차량들은 평사리 공원부터 형제봉까지 이어지는 총 27km 코스를 달리며 렉스턴 W의 주행능력을 직접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SNS 모집을 통해 참가한 일반 참가자 3팀과 방송인 리키 김, 레이서 권보미 선수가 짝을 이룬 연예인 팀을 포함해 총 4개 팀이 참가했으며, 연예인 팀은 향후 5주 동안 고정 참가한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에서 활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 준 리키 김과 여성 레이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권보미 선수는 오프로드와 레저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는 백두대간 어드벤처와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렉스턴 W의 오프로드 주행 체험과 다양한 현장 에피소드를 담은 생생한 모습들은 SBS 모닝와이드를 통해 9월 10일첫 방송되며, 이후 5주 동안 매주 고정 시간대에 시청자들을 찾아 갈 계획이다.
백두대간 어드벤처는 매주 SNS 모집을 통해 당첨된 일반 참가자 3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가하며, 9월 중순까지 소백산, 태백산, 오대산, 설악산에서 네 차례 더 진행된다. 이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렉스턴 W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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