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창사 60주년 기념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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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창사 60주년 기념 모델 출시

2014-09-02 13:18:29 조회수 1,524ㅣ댓글 0

쌍용자동차가 창사 60주년을 맞아 SUV 전문기업으로서의 가치 제고 및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은 스페셜 모델인 어드벤처 60th 에디션을 올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어드벤처 60th 에디션은 안전성과 스타일을 보강하고 고급 편의사양들을 확대 적용했다. 무엇보다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정통 SUV의 주행능력을 갖췄으며, 해외시장에서 사용하는 윙 엠블럼을 채택해 글로벌 SUV 시장을 향한 쌍용자동차의 의지를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된 내/외장 디자인 사양으로 프리미엄 SUV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급 편의사양들을 확대 적용해 최대 60만원의 가격혜택도 제공한다.

렉스턴 W는 RX7 럭셔리를 기반으로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과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다. 또한 메탈그레인 인테리어와 램프 내장형 도어 스커프를 적용하고 기존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 휠을 스퍼터링휠로 업그레이드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LT 4WD에 스마트키, 열선 스티어링휠, 오토 라이트 컨트롤 등 핵심 편의사양을 추가 적용했다. 또한,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 풀사이즈 스페어 타이어, 패션 루프랙 등 선호 사양도 기본 적용했다.

코란도 스포츠는 CX7 패션에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ESP)을 기본 적용해 3중 구조 강철 프레임 차체와 함께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안전성을 보장한다. 이외에도 스마트키 시스템을 기본화하고, 18인치 하이퍼실버휠과 루프랙을 적용했다.

이로써 쌍용차는 지난 6월 스페셜 모델을 출시한 ‘코란도 C’를 포함해 SUV 전 라인업에 60주년 기념 모델을 선보였다. 어드벤처 60th 에디션 모델의 판매가격은 각각 렉스턴 W 3,204만 원, 코란도 투리스모 11인승 2,971만 원, 9인승 2,999만 원, 코란도 C 2,560만 원, 코란도 스포츠 2,622만 원이며, 올 연말까지 4개월 동안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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