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그룹의 이륜차 부문인 마힌드라 투 휠러스는 신형 스쿠터인 구스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힌드라 & 마힌드라의 농기계 및 이륜차 부문 사장이자 이사회 최고임원인 라제쉬 제주리카는 “마힌드라는 최첨단 R&D시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된 세계적인 수준의 스쿠터인 구스토를 출시하게 되었다. 구스토는 세찬 바람이라는 의미로 자유로운 영혼을 뜻한다. 구스토는 기존의 스쿠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알루미늄 M-TEC 엔진과 함께 크랭크 축, 베어링, 관성이 높은 마그네토, 고성능 HT 코일과 더 높은 파워를 내기 위한 직렬 레귤레이터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효율성이 높아졌고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한 마힌드라의 의지를 닮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구스토의 독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링은 이태리 현지에서 이루어진 소비자 대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디자인되었고 철저하고 엄격한 테스트와 확인 절차를 걸쳐 인도와 네팔 시장에 출시하게 되었다. 또한, 앞으로 구스토는 인도 전역뿐 아니라 남아시아 지역, 남미와 아프리카 시장 공략이 나설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