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12일 서울특별시,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과 함께 서울시 서울역 고가 시민개방행사에 참여해 서울역 고가 유휴공간에 녹지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및 다양한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서울시의 환경 개선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의 일환인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두 번째 활동으로 서울 내 음침하고 삭막한 지역을 선정해 안전하고 깨끗한 장소로 만들기 위해 현대차가 서울시 및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김태석 서비스사업부장, 박원순 서울시장, 현대차 임직원,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 한다연 의장을 비롯한 대학생 홍보대사 150여 명, 서울시민 등 총 7,0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이번 캠페인으로 서울역 고가 남대문 방향 램프 미철거 구간에 폐타이어를 활용한 꽃밭 조성, 시민들의 소원을 담는 위시트리 설치, 희망씨앗 나눔, 시민들의 지문으로 꽃이나 숲을 표현한 기념물을 만드는 함께 만드는 화려한 손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서울시민 7,000여 명의 지문으로 이루어진 함께 만드는 화려한 손길은 많은 시민이 새로운 서울역 고가의 변화를 위해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화려한 손길 두 번째 행사로 아름다운 서울 가꾸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퍼포먼스 형식의 캠페인으로 진행돼 당일 조성된 꽃밭과 기념물은 모두 철거해 서울시에 기증됐으며, 서울시는 기증받은 꽃을 향후 공원 조성 시에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