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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아트라스 BX 팀 2014 슈퍼레이스 우승으로 기술력 확인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2014 CJ 슈퍼레이스 시즌 챔피언을 거머쥐며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재확인했다. 11월 2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CJ 슈퍼레이스 슈퍼 6000클래스 최종전인 8차전에서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감독이 1위로 포디움 단상에 오르며 시즌 종합 챔피언을 차지했다.

슈퍼 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를 가진 국내 유일의 스톡카 경주대회로 팀 간 경쟁은 물론 타이어의 메이커 간 기술력 경쟁 각축장으로도 유명하다. 조항우 감독은 극한의 주행 조건 속에서 펼쳐지는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함께 시즌 총 4번의 포디움 및 종합 1위를 차지하며 한국타이어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기술의 리더십 강화로 다양한 주행 조건 속에서도 일관된 타이어 성능과 품질을 통해 한국타이어 후원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내외 모터스포츠 후원 활동을 통해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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