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2014년 실적 보고와 함께 내년 출시 예정인 신차 목록과 AS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을 담은 신년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아우디 코리아는 2015년에 총 7종 이상의 신차를 선보이며 공식 서비스센터는 올해보다 15곳 증가한 총 40곳을 운영하게 된다.

한국 시장 진출 10주년을 맞이한 올 한 해 27,000대 이상 판매를 예상해 지속적인 성장세 유지와 함께 브랜드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것으로 보인다. 2014년 한 해 동안 A3 비롯해 총 5종을 선보이며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아우디 라이브,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R8 LMS컵, 디자인 챌린지 등 아우디의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고객 체험 행사 및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을 진행했다.

아울러 국가대표스키팀 후원,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탄소 중립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펼쳐 왔다. 그 밖에 FAU 부산캠퍼스와의 협약을 통한 차량 지원 및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해왔다.

아우디 코리아는 2015년에 양적, 질적 측면 모두에서 대대적으로 향상된 행보를 선보일 계획이다. 2015년 판매 목표를 30,000대로 설정하고 7종 이상의 신차를 선보이며 국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A6, A7과 같은 베스트셀링 모델을 비롯해 A3 스포트백과 S3세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A3 스포트백 e-트론, A1, TT 등 다양한 아우디 신차를 출시한다.

한편 그동안 미흡한 부분으로 지적받아 왔던 AS 품질 및 역량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에 더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2015년에는 서비스 센터 15곳을 추가로 신설하고 워크베이 469개를 갖춘다. 이로써 공식 서비스센터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비롯해 더욱 짧아진 수리 대기 시간과 보다 신속한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의 전문적인 교육을 시행해 세일즈 및 AS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2015년에도 문화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나누기 위해 기존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및 모터스포츠 활동을 이어나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