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브랜드는 2.0 리터 다운사이징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렉서스 컴팩트 SUV NX200t의 국내 출시를 3월 3일로 정하고 2월 1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기존 NX300h의 슈프림, 이그제큐티브 2가지 트림에 강렬한 프론트 그릴과 스포츠 패키지로 구성된 F 스포트를 추가, 총 3가지 트림을 출시한다.

NX200t에는 렉서스가 새롭게 개발한 2.0리터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신기술을 적용, 저회전 구간에서 발생한 최대토크가 넓은 영역에서 고른 가속성능을 발휘한다.

렉서스 컴팩트 SUV NX 는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컴팩트 SUV시장에서의 차세대 고객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어반 스포츠 기어 컨셉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강한 개성과 스포티한 디자인, 컴팩트 모델이면서도 넓은 실내공간, 첨단 편의장치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렉서스 관계자는 “렉서스 터보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문의가 많아 공식 출시 전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국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동급 독일 경쟁 모델 대비, 편의사양 및 퍼포먼스 대비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렉서스 NX200t의 사전 계약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전국 렉서스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