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보다 많은 차량이 움직이는 만큼 사소한 고장도 사고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운전자가 대응할 수 없는 돌발상황을 최대한 예방할 수 있도록 귀향 길에 나서기 전에 미리 차량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거리 운전을 떠나기 전 미리 엔진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한 불완전 연소가 엔진 출력을 떨어뜨려 엔진 때가 더욱 많이 쌓이게 된다. 연료주입구로 넣어 사용하는 연료시스템크리너는 엔진 내부에 쌓여있는 엔진 때를 분해하여 배기가스와 함께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겨울철에는 자동차 엔진 온도가 낮아져 엔진오일 점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초기 시동 마찰로 인한 엔진 마모 발생이 더욱 늘어나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엔진코팅제를 엔진오일에 섞어 사용하면 초기시동 시 생기는 마찰로부터 엔진을 보호할 수 있다.
한파가 몰아치는 날에는 디젤엔진의 경우 연료동결, 즉 왁싱현상으로 인해 연료필터가 막히거나 인젝터가 정상 작동하지 않아 시동불능을 경험하게 될 수도 있다. 영하 31도까지 왁싱현상을 방지하는 동결방지제를 주유 시에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명절 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해 새벽 2~3시에 길을 나서는 운전자들의 경우, 가로등과 헤드라이트에 의지해 운전을 하게 되면서 시야확보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야간 운전 시 시야확보가 어려운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유막은 자동차 매연에 섞여있는 기름기와 빗물에 섞여있던 오염물들이 윈드실드에 얇은 막을 형성한 것으로 빛 번짐 현상을 일으켜 명확한 시야를 확보하기 어렵게 만든다. 이러한 유막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유막제거제가 필요하다. 유막제거제는 미량의 연마제를 함유해 윈드실드 위에 형성된 유막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교통량이 많아지는 명절 연휴 기간에는 주간 운전시에도 더 넓은 시야 확보가 필요하다. 실제로 국내 전체 교통사고의 약 30% 가량은 사각지대로 인해 발생한다고 하는 만큼 더욱 주의해야 한다. 사각지대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비구면누진다초점 광각미러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구면누진다초점 광각미러는 운전자의 시야를 2배 이상 확보해주는 효과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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