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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제네바모터쇼 통해 티볼리 글로벌 론칭


쌍용자동차가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티볼리의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3월 3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국내에서 지난 1월 출시한 티볼리를 해외에 처음 선보인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뉴 스타트 위드 티볼리를 콘셉트로 420㎡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티볼리를 비롯해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등 차량 7대를 전시한다. 특히, 제네바모터쇼 프레스데이 기간(3월 3~4일)에는 티볼리의 특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티볼리만의 특별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티볼리의 다양한 외관 색상과 개성에 따라 연출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은 물론 전기차 콘셉트카 티볼리 EVR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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