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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스트리트 750 1차 판매분 매진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 도심형 모터사이클 스트리트 750이 영업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1차 판매분을 모두 소진했다고 26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이러한 스트리트 750의 판매 호조에 대해 기존 할리데이비슨과 달리 날렵하게 설계된 새로운 차체와 수냉 엔진에 대한 관심으로 분석하고 있다.

도심에서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모터사이클로 제작된 스트리트 750은 전장이나 차체 폭을 좁게 하고 스로틀에 빠른 응답성을 더해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며 레볼루션 X로 불리는 수냉 엔진을 장착해 교통체증으로 인해 주/정차가 많은 도시에서 쾌적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할리데이비슨이 이렇게 도심에 최적화된 모터사이클을 개발할 수 있었던 건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고객의 목소리를 모터사이클 개발에 반영하겠다는 프로젝트 러쉬모어의 정신이 철저하게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9,500,000원에 판매되는 스트리트 750의 가격 역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라이더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모터사이클 영업팀장 우이철 과장은 “개발 단계부터 라이더의 목소리를 담아 설계된 도심형 모터사이클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정확히 어필한 것 같다”며 “스트리트 750을 원하는 모든 이들이 빠른 시일 내에 차량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스트리트 750를 더 많은 예비 라이더들에게 알리기 위해 다가오는 27일 저녁 7시 50분부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한남점에서 스트리트 750 – DJ 클럽파티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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