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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4월 12일 2015 시즌 개막


국제자동차경주연맹의 대한민국 챔피언십 대회로 많은 모터스포츠팬을 거느린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가 2015 시즌 개막전을 4월 12일 전라남도 영암 KIC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대회 메인 클래스인 슈퍼6000을 비롯해 GT, 슈퍼 1600, 엑스타V720 원메이크(엑센트, 크루즈) 총 4개 클래스, 80여대의 차량이 참가해 치열한 스피드전을 펼쳐갈 예정이다.

이 중 슈퍼 6000클래스는 독일, 일본 등 모터스포츠 선진국의 유명 드라이버들이 가세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24일, 26일 2일 간 처음 진행 된 대회 공식테스트 주행에서 이미 몇몇 선수들이 작년 대회 최고 기록을 뛰어 넘어 올 한해 매 경기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예상된다.


현장에서는 모터스포츠가 생소한 관람객들에도 대회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인기밴드 장미여관의 공연과 서킷 사파리 투어, 레이싱머신 택시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택시 타임 이벤트는 평소 접하기 힘든 레이싱머신에 탑승하여 전문 드라이버의 드라이빙 스킬을 온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이벤트로 매 대회마다 관람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이벤트이다.

이 밖에도 슈퍼레이스는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에게도 레이싱의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XTM과 함께 방송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모터스포츠가 생소한 대중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매거진 프로그램인 인사이드 슈퍼레이스를 런칭하여 4월 8일 자정 12시 첫 선을 보인다. 또한 12일 경기 당일 14시부터 2시간 동안 개막전 결승전을 생중계로 방송할 예정이다.


슈퍼레이스의 김준호 대표이사는 “슈퍼레이스의 개막을 기다려온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한층 더 수준 높은 레이싱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몇 달간 치열하게 대회를 준비했다.”며 “4월 12일 많은 분들이 서킷을 찾아 짜릿하고 활기찬 봄의 축제를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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