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지난 6일부터 시작한 2015년 서울시 전기차 민간공모 사업을 통해 쏘울 전기차와 레이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전기차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아차는 쏘울 전기차 구입 시 100만원 차 값 할인(현금구매 또는 일반할부 4.9% 이용 시), 50만원 차 값 할인과 1.5% 초저금리 할부(36개월), 3년 동안 주행거리와 관계없이 신차 가격의 약40%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 주는 전용 리스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조건을 선택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황에 맞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쏘울 전기차 전용부품을 10년간 16만km 보증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고객들은 환경부 보조금 1,500만원과 서울시 최대 보조금 500만원 등의 지원을 통해 4,250만원인 쏘울 전기차를 최저 2,15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지난 2013년 레이 전기차의 판매가격을 1,000만원을 인하한 3,500만원에 책정한 데 이어, 1.5%의 초저금리 할부 프로그램(36개월)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로써 레이 전기차는 서울시 전기차 민간 공모 사업의 각종 보조금 지원시 공모 대상 차종 중 가장 경제적인 가격인 1,50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레이 전기차 구매자는 취득세, 도시철도 채권 매입 등 등록비 전액 면제와 함께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부가세 환급 등 경차 혜택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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