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2세대 뉴 K5의 외관을 공개한데 이어, 내수 판매 모델의 실내 이미지와 새롭게 적용되는 편의 및 안전장비를 추가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신형 K5의 인테리어가 ‘프리미엄 스포티’ 컨셉트로 설계되어 운전자에게 다이내믹한 느낌을 선사하고 탑승자에게 중형차를 뛰어넘는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기존보다 넓은 공간을 갖춘 신형의 실내는 가로로 길게 뻗은 단순한 대시보드 디자인이 수평적 이미지를 강조하며, A필러의 두께를 줄여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D컷 스티어링 휠과 시트 포지션을 낮춘 고강도 프레임 시트도 장착된다. 또한 센터페시아에는 메탈 소재의 라인을, 도어트림에는 우드그레인을, 시동 버튼에는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해 고급감을 강조했다.
편의 및 안전장비로는 휴대폰 무선 충전기, 운전석에서 조작 가능한 동승석 시트 조절장치, 자동긴급제동장치, 어드밴스드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차선이탈경보장치, 후측방경보장치 등이 적용된다.
기아차는 6월 중순부터 뉴 K5의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7월 중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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