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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수입차 판매순위


2015년 5월 국내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는 1만 8,386대로 전월의 1만 8,202대보다 1.0% 증가했다. 전년 동월의 1만 5,314대와 비교하면 20.1% 증가했으며, 2015년 누적 대수 9만 5,557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대수인 7만 6,460대 보다 25% 늘었다.

5월의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320d가 차지했다. BMW 320d는 5월 한 달 동안 699대가 판매됐다. 이어서 BMW 520d가 633대 판매되어 두 달 연속 2위에 올랐다. 3위는 폭스바겐 골프 1.4 TSI로 588대가 판매됐다. BMW 520d xDrive는 448대가 팔리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는 428대가 판매된 폭스바겐 제타 2.0 TDI BMT 모델이다.

6위에 오른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은 2015년 누적 판매량 1위 모델이다. 7위는 메르세데스-벤츠 E220 블루텍, 8위는 포드 익스플로러, 9위는 렉서스 ES300h가 각각 384대, 374대, 342대가 판매되며 순위에 들었다. 10위는 메르세데스-벤츠 S350 블루텍 4매틱 모델로 310대가 판매됐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가 4,649대를 판매해 수입차 시장 점유율 25.3%로 1위를 탈환했다. 지난달 1위였던 메르세데스-벤츠는 14.7% 감소한 3,530대가 팔려 2위로 내려갔다. 3위는 2,522대를 판매한 폭스바겐이 차지했다. 아우디와 포드는 각각 1,508대, 941대를 판매하며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6위는 667대를 판매한 미니다. 렉서스와 토요타는 나란히 7위와 8위에 올랐으며, 렉서스는 571대, 토요타는 560대가 판매됐다. 9위는 496대를 판매한 닛산, 494대를 판매한 크라이슬러는 10위로 순위에 들었다.

사용연료별 판매에서는 디젤 차량이 1만 1,961대로 전체의 65.1%를 차지했으며, 가솔린은 5,678대로 30.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하이브리드는 708대, 전기차는 39대가 판매됐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합친 점유율은 4.1% 수준이다.

박혜연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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