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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KSF 3전 드라이버 엔트리 변경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은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이하 KSF) 3전의 드라이버 엔트리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5일 오전 골절상을 입은 오일기 선수의 부상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짐에 따라, 드라이버 엔트리 변경을 공식적으로 확정하여 발표했다. KSF 2전에서 2위라는 좋은성적을 기록했던 오일기 선수를 대신해, 한국인 최초 F3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드라이버 임채원 선수를 긴급히 투입,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에 스포트 형식으로 3전을 대신 참가하게 된다.

이러한 결정은 지난 5월 송도 시가지 서킷에서 열린 KSF 2전의 10 클래스 1,2,3위 석권, 20 클래스의 1위 라는 전례없는 기록을 만든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이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선택으로, 기량과 실력이 검증된 드라이버를 엄선하여 상승세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오일기 선수는 “본의 아닌 부상으로 3전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어, 팬들과 대회 관계자분들께 죄송하다”며 “본인이 참가하지 못하는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최근 팀의 상승세와 시리즈 전체를 생각하면 당연한 결정”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부상에서 회복하여 4전부터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혔다.

오일기 선수를 대신하여 참가하는 임채원 선수는, “오일기 선수에게 많은 조언을 받았다, 처음 출전하는 KSF 경기에, 처음 타보는 제네시스 쿠페 경기차량이지만, 열심히 준비하여 팬들과 팀에게 공헌 할 수 있는 레이스를 펼쳐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박종임 감독은 “임채원 선수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선수의 능력 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경기차량을 완성하여, 3전에서도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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