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9월 국내 판매를 앞둔 쉐보레 브랜드의 대형 세단 임팔라의 사전계약을 금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팔라는 1957년 첫 출시 이후 58년간 10세대에 걸쳐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며, 국내에서 쉐보레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외관 디자인은 반세기 동안 이어온 클래식한 스타일에 쉐보레의 패밀리룩이 더해져 세련된 모습을 선보인다. 전장 5미터가 넘는 동급 최대 크기를 갖췄으며, LED 포지셔닝 램프와 HID 헤드램프, 최대 20인치까지 적용되는 알로이 휠이 어우러져 뚜렷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외관 색상은 화이트, 실버, 블랙의 3가지 외관 색상이 제공된다.
실내는 쉐보레 브랜드 특유의 듀얼-콕핏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인체공학적인 시트가 운전자와 탑승객을 안락하게 감싸며, 부드러운 마감 소재와 프렌치 스티칭이 적용되어 고급감을 배가시킨다. 아울러 3중 실링 도어와 5.0mm 이중 접합 차음 유리가 적용되어 정숙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우수한 시인성의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4.2인치 LCD 디스플레이와 결합해 차량 정보와 각종 기능을 제어하며,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차세대 마이링크와 스마트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탑재한 8인치 전동식 슬라이딩 터치스크린이 전 모델에 기본 제공된다.
쉐보레 임팔라는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판매된다. 2.5리터 가솔린 엔진의 최고출력은 199마력, 최대토크는 26.0kg.m이며 3.6리터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309마력, 최대토크 36.5kg.m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각각 10.5km/L, 9.2km/L로 모두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그 외에도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헤드업 LED 경고등,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포함한 10개의 에어백, 전방추돌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차선변경 경고 시스템 등의 첨단 안전장비들이 제공된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역사와 전통을 계승한 플래그십 세단 임팔라로 쉐보레 승용 라인업을 완성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웅장한 디자인, 파워풀하고 안락한 주행성능, 첨단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안전 사양과 편의 사양을 바탕으로 국산 및 수입 준대형급은 물론 그 이상을 아우르는 폭넓은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 쉐보레 임팔라의 기본 판매 가격은 3,409만원~4,19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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